분류 전체보기 (471)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고 싶은 사람 보고 싶은 사람 글 : 심성보 돌아오는 길은 쓸쓸하다 바람은 차갑지 않지만 따뜻함은 느낄수 없었다 몸은 힘든 것 같지 않은데 마음은 무겁고 힘이 든다 나의 가슴속 애정이자 두려움으로 그려진 그대 만나고 싶지만 지켜주고 싶지만 나는 언제나 그대멀리 서 있을 수밖에 없다 내 마음 깊은 곳에 새긴 이 세상 단 한 사람이기에 그대 품고 죽어 흙이 되는 날까지 가슴에 묻고서 가고 싶지만 함께할 수 없음이 가끔은 절망 속에 나를 가둔다 눈을 들어 걸어가도 눈을 감고 서 있어도 가슴엔 너의 따뜻한 강물이 흐르는데 내 그리움으로 짙은 하루 그 한 사람으로 인해 뉘우치고 성숙해져 가지만 다시 또 혼자만의 하루가 자꾸만 가슴깊이 미어져 온다 가슴깊이 쓸쓸해져 온다……. *혼자이기를 거부할 수 있다면 삶이 그다지 외롭지는 ..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 백미현 그대여 떠나 가나요 다시 또 볼수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한번만 말해주세요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 거라면 가슴 속에 둔 내맘 마저도 그대가 가져 가세요 혼자 너없이 살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모습을 보면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생각해주면 안되나요 혼자 너없이 살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모습을 보면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생각해주면 안되나요 그래도 떠나 가네요 붙잡을수는 없겠죠 부디 나에게 사랑했다고 한번만 말해 주세요 부디 나에게 사랑했다고 한번만 말해 주.. *인생에 있어서 친구는 자산이다* *인생에 있어서 친구는 자산이다* 인생에서 많은 친구가 필요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친구가 있다면 그 사람은 그 만큼 인간관계를 잘 형성하고 있다는 증거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중요한 것은 진정한 친구의 필요성에 대한 것입니다. 당신은 친구가 당신의 마음에 흡족하고 맡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기를 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만약에 그렇다면 당신은 진정한 친구를 가질 수 없을 것입니다. 당신이 친구로 사귀고 싶은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에게 무엇인가 얻으려 하지 말고 그 사람을 조금이라도 먼저 이해하려고 생각한다면 쉽게 우정을 나누고 큰 믿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헌신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지키고 가져다 준다면 그들도 기회가 있으면 우리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노력.. ** 침묵으로 기다린다 ** ** 침묵으로 기다린다. 글 : 조 미영 ** 그리움에 취해 아픈 하얀 물보라 같은 가슴안고 침묵으로 너를 깨우려 백치의 미소로 다가선다 알고 싶고 보고 싶은 너의 깊은 가슴은 떠도는 메아리의 비명보다 아프게 나를 때리는데 바라만 보아야 하기에 까맣게 타버린 내 심장을 동그랗게 도려내어 보여주고 싶구나 태양이 집으로 돌아간 뒤의 밤바람은 차게 느껴지며 따스한 바람 맞으려면 묵묵히 해가 뜨기를 기다려야하듯 생채기 남은 네 마음이 말끔히 씻기울날 언제일까 너의 마음 속으로 스르르 내가 들어갈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마 네 가슴 너머로 몰락해버린 활활 타던 그 열정이 다시금 비추길 기도하며 그저 침묵으로 사랑하는 한 사람을 꼭 기억해주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당신을 알게 되어..... 당신을 알게 되어..... 내 마음의 안식처가 필요할 때 주저없이 발걸음을 옮겨도 좋을만한 당신을 알게되어 행복합니다. 지금처럼 이렇게 행복한날이 내 생애에 몇 날이나 있을련지.. 하루살이처럼 오늘만 살고 만다면 내 주저없이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하루살이처럼 오늘만 살다간다면 당신 허락없이 내 맘대로 당신을 사랑하다 가겠습니다. 세월이 말없이 가는 것처럼 내 마음은 강물이 되어 당신에게로 흘러갑니다. 당신.. 사랑해도 되냐고 묻지도 않겠습니다. 이 세상에 머무는 것은 아무 것도 없으니까요. 끝이 어디쯤일까 ? 궁금해 하지도 않겠습니다. 세월가는 대로.. 마음가는 대로.. 강물 흐르는 것처럼 무작정 떠내려 보내렵니다. 마당에 심어놓은 포도나무 한그루에서 나날이 속살 쪄가는 포도처럼 내 사랑이 익어가지 않.. ♧♣유난히 그리운 너란다♣♧ ♧♣유난히 그리운 너란다♣♧ 글 / 이문주 내 마음에 깊이 새겨진 그림자 만으로도 기다려지고 그리운 사람이 바로 너란다 만나기는 힘들어도 너를 향한 내 마음은 단 한번도 변하지 않고 그리움에 언제나 목마르다 너의 목소리 만으로도 상쾌한 하루가 열리고 보내주는 아침의 웃음만으로 나의 근심 걱정은 사라진다 지나고 보니 너를 만나고 돌아 오든 그 순간이 왜 그리 허전했는지 이렇게 그리움이 차오르니 알겠구나 자꾸만 애틋했던 그날의 만남으로 돌아 가고 싶고 그 아쉬웠던 그 순간이 나를 힘들게 한다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마음 어찌 말로 하겠냐 만은 그래도 널 떠올릴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 가슴 시린 아픔을 잊으라고 수다스럽게 떠들어 주던 너의 그림자가 내 가슴에 아프게 내려 앉는다 밤 새워 이야기 해도 지루하.. 그리움 그리움 찬바람 불어올때 말없이 떠나간 네가 그리워 눈가에 맺힌 눈물은 그칠줄을 모른다 하늘에 반짝이는 별빛을 바라보며 한없이 흐르는 눈물은 별빛보다 더 반짝인다 너를 향한 그리움 너로 인한 아픔이 눈물되어 흐르는걸 어디 별빛보다 빛나지 않을까 밤이면 밤마다 별을 바라보며 흘리는 눈물을 얼마나 더 흘려야 그리움을 씻을수 있을까 보이지 않는 그리움의 길따라 하얗게 빛나는 내마음을 살포시 감싸주지 않으려오 그리움을 찾아서....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향기가 나는 사람 향기가 나는 사람 날 저무는 창가에 홀로 앉아 어둠을 맞는 시간 어쩐지 사람이 그립습니다. 하얀 박눈같은 미소를 지녔음직한 잔잔함으로 가슴 깊이 스며드는 참 사람의 향기가 그립습니다. 힘겨울때 의지가 되고 내 눈물 닦아 위로가 된 사람. 나의 허물 덮어주고 내 부족함을 고운 눈길로 지켜주는 사람. 한번 밝혀둔 마음의 등불을 깨뜨리지 않는 사람. 인생의 여정을 함께 하며 진실한 의미가 되는 사람. 삶을 사랑하며 사랑을 귀히 여기는 사람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한 사람 그런 사람 생각만해도 향기가 납니다. 잘익은 과일에서 뿜어져 나오는 은근한 향기가 내 영혼을 파고 듭니다. 나도 어느 그리운 이의 가슴에 향기가 나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정녕 잊을 수 없는 소중한 향기로 오래 오래 남아 있고 싶습니다..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