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471)
너에 안식처가 되어줄께 너에 안식처가 되어줄께 내가 아프다고 할때 "약먹어" 하지말고 "어디가 아프니? 많이 아파?" 라고 해줄수 있어? 내가 사랑한다고 할때 "그래" 라고 하지말고 "나두 사랑해" 라고 해줄수 있어? 내가 보고싶다고 할때 "응" 하지말고 "나두 많이 보고싶다" 라고 해줄수 있니? 내가 헤어지자고 할때 "그래 헤어지자" 하지말고 "사랑해.. 가지마" 라고 해줄수 있니? 내가 힘들다고 할때 "나두 힘들다" 하지말고 "힘들면 내어깨에 기대" 라고 해줄수 있니? 내가 울적하고 힘들어 할때 "나두 울적하고 힘들어" 하지말고 "힘들고 울적 할때 하얀나비 곁으로" 오지 안으련? 그렇게~꼭 그렇게 해줘.. 그렇게 해줄수 있지? 하얀나비는 너가 그리 해 줄꺼라 믿어 하얀나비가 기다고 있을게- ~~하얀나비~~ HTML 삽입 미..
당신을 너무 좋아합니다. 당신을 너무 좋아합니다. 어느날 아침이슬 처럼 살며시 내 마음안에 들어온 당신. 너무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당신. 그런 당신이 자꾸만 좋아집니다. 당신을 좋아한 뒤로는 가슴 벅차옴으로 터질것 만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해'라는 말보다 당신이 자꾸 보고싶어'라는 말이 내 가슴에 더 와 닿습니다. 언제나 당신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길 바라는 나의 마음은.. 당신을 향한 단 하나뿐인 나의 사랑입니다. 당신을 위해 저하늘 별은 못 되어도 간절한 소망의 눈빛으로 당신께 행복을 주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지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 얄밉기만 합니다. 하지만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당신이 있어 이순간에도 난 행복합니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은 당신은 나의 행복한 비밀입니다. 나는 소망합니다. ..
*당신과 처음 사랑한 황홀한 첫날 밤* *당신과 처음 사랑한 황홀한 첫날밤* 글/朴相賢 내 어찌 잊으리오 첫날밤 우리의 추억 당신의 수줍던, 그날 그 아름다운 모습 떨리는 나의 손, 당신을 느낄 적마다 반응하는 온몸이 그대 향해 한없는 목 말림에 간절히 원할 때 그대 깊은 숲 속, 옹달샘 샘물은, 나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 주더이다 그날 밤 나는 당신에게 내 모든 것을, 정성을 다해 바쳤나이다, 밤이 새도록, 당신 또한 자신의 모든 것을 나에게, 아낌없이 주었고, 나는 당신의 그 정성 소중히 받아들여 황홀한 밤을 보냈나이다 내 생애에 잊을 수 없는 그 감격의 첫날밤 우리 사랑의 꽃을 아름답게 피웠던 밤 우리의 사랑은 너무도 아름답고 환상적이었소 너무도 소중하고 보물 같은 당신, 나의 사랑! 이 몸이 다 타버려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변할 수 없..
그대여 절망이라 말하지 말자 그대여 절망이라 말하지 말자 시: 도 종 환 그대여 절망이라 말하지 말자 그대 마음의 눈 녹지 않는 그늘 한쪽을 나도 함께 아파하며 바라보고 있지만 그대여 우리가 아직도 아픔 속에만 있을 수는 없다. 슬픔만을 말하지 말자 돌아서면 혼자 우는 그대 눈물을 우리도 알지만 머나먼 길 홀로 가는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지 않은가 눈물로 가는 길 피 흘리며 가야 하는 길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밤도 가고 있는지 그대도 알고 있지 않은가 벗이여 어서 고개를 들자 머리를 흔들고 우리 서로 언 손을 잡고 다시 얼어서 가자 그대여 아직도 절망이라고만 말하지 말자.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우리 인생 흘러흘러 우리 인생 흘러흘러.... 산다는 것은 도대체 무었을 살게 하는것일까? 화들짝 피었다가 떨어지는 꼿잎처럼 풀잎에 맺혀있는 이슬처럼 바람앞에 떨고 있는 낙엽처럼 그렇게 잠깐 머물다 그렇게 가는것이 우리들의 모습인 것을 알아 차리는 이 몇이나 될까 텅빈 허공속을 뛰어 다니며 모으고 움켜쥐고 소리지르고 싸우고 미워하지만..... 이세상 모두 환영이라는 것을 알아차리는 이 몇이나될까 단거리 달리기 선수처럼 죽음을 향해 질주하다가 어느날 문득 허공에 새털처럼 떨어지는것이 인생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이 몇이나 될까.... 2005.12.13.....하얀나비(옮긴글)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 우연히 아닌 필연 ♡ ♡나는 우연히 만난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 인연은 내 의지와 상관없는 필연이었습니다 나는 내 뜻대로 사랑한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 사랑은 내가 원해서 하는 사랑이 아니고 훨씬 먼저 당신이 나를 사랑한 것이었습니다. 나는 내가 필요할 때만 만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언제나 내 곁에서 힘든 일을 먼저 나서서 챙겨주셨습니다. 나는 당신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나의 모든 것, 심지어 나의 앞날까지도 알고 이끌어 주셨습니다. 나는 나만 슬피 우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나보다 수백배 애간장 태우면서 밤을 하얗게 새우며 우신 것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나는 나 혼자 쓸쓸히 걷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내 뒤에서 또 앞서서 내 곁에서 걸어가는 것을 뒤늦게야..
노을 지는 언덕에서 /글:김 정선 노을지는 언덕에서/김 정선 노을지는 언덕에 서서 땅거미로 얼룩져 가는 하늘을 바라봅니다 굵은 능금알 처럼 붉어진 태양이 서산에 걸려있는 하늘은 그대 그리다 토해버린 각혈처럼 진홍빛 되어 물들어져 있읍니다 유별히 강렬한 가을의 황혼 제법 싸늘해진 바람을 두팔로 감싸안으며 내안에서 타고있는 그리움의 불씨가 꺼지길 바라면서도 저 노을같은 정열빛속으로 그 대와 함께 투신하고픈 마음입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아주 작은 불빛 하나에 아주 작은 불빛 하나에 / 시 : 작가 미상 아주 작은 불빛 하나에 희망을 가득 담아 그대가 머무는 그 곳으로 날려 보내리라. 아무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살며시 그대 곁에 다가가 외로운 그대에게 한 줌의 기쁨을 안겨 주리라. 아주 작은 불빛 하나에 그윽한 꽃향기를 듬뿍 담아 적막한 이 밤 잠 못 드는 그대에게 달콤한 내음을 잔뜩 전하리라. 그대와 나만이 맡을 수 있는 꽃내음을 고독한 그대가 환한 미소를 머금을 수 있도록 달 빛 그림자를 따라 홀로 그리는 그대에게. 아주 작은 불빛 하나에 아주 작은 소망 하나 간직하여 그대의 향기를 따라 그대가 있는 그 곳으로 달려가리라.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