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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과 보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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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속에서.....글 : 소천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그리움 속에서 글 : 소천 살포시 내 가슴안에 달려와 안기는 그리움 하나... 그 그리움이 너무도 소중하여 너무도 반가워 살며시 조심스레 꺼내보지만 내리는 빗줄기에 흔적조차 사라져 버리는 허무한 그리움 둘... 그 그리움 찾으려 안개비 따라 걷고 또 걷고 애타게 부르고 불러보지만 이젠 거센 폭우가 되어 내 온몸을 적시고마는 내 서글픈 그리움 셋... 그 그리움 속에서 이 밤이 다하도록 나를 사랑으로 안아주고 애끓는 가슴으로 보듬어 주고는 안타까움으로 눈물 흘리고마는 수많은 내 그리움의 조각들속에서 나는 그저 끝없이 걷고 또 걸을 뿐... 그렇게 그리움의 이 밤은 또...여명을 따라 흘러만 간다.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글 : 오 광수 먼발치에서라도 보고 싶습니다. 사는 모습이 궁금해서 그런 게 아닙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진 모습 그대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제 와서 아는척해서 무얼 합니까? 이제 와서 안부를 물어봐야 무얼 합니까? 어떤 말로도 이해하지 못했던 그때의 일들도 오묘한 세월의 설득 앞에 고개를 끄떡였습니다. 그저 웃는 모습 한번 보고플 뿐입니다.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져 있는 얼굴 하나가 여느 아낙네보다 더 곱게 나이 들어가도 환하게 웃고 있는 미소는 그때 그대로 그렇게 남아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삶이 혹시나 고단하시면 당신의 모습에서 그 미소가 사라졌다면 나는 가슴이 아파서 어찌합니까? 그래도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H..
보고 싶은 당신 보고 싶은 당신 집으로 오르는 계단을 하나 둘 밟는데 문득 당신이 보고 싶어집니다... 아니, 문득은 아니예요... 어느때고 당신을 생각하지 않은 순간은 없었으니까요... 언제나 당신이 보고싶으니까요... 오늘은 유난히 당신이 그립습니다... 이 계단을 다 올라가면 당신이 기다리고 있을것만 같았어요... 얼른 뛰어 올라갔죠... 빈 하늘만 있네요... 당신 너무 멀리 있어요... 왜 당신만 생각하면 눈앞에 물결이 일렁이는지요... 두눈에 마음의 물이 고여서 세상이 찰랑거려요... 그래서 얼른 다시 빈하늘을 올려다보니 당신은 거기... 나는 여기... 이렇게 떨어져 있네요... 나 당신을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어요... 햇살 가득 눈부신 날에도 검은 구름 가득한 비오는 날에도 사람들 속에 섞여서 웃고 있..
혼자 사랑한다는 것은-그리움이 길이 되어... 혼자 사랑한다는 것은-그리움이 길이 되어 글 : 이정하 그리움이 길이 되어 비가 내립니다. 언제나 그렇듯 헤어질 시간은 빨리 다가오기 마련이지요. 그대도 아쉬운 듯 쓸쓸한 표정을 지어보였지만 애써 그 표정을 우산 속에 감추고 있었지만 우리 언제 다시 만날 것인가는 나는 일부러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그대가 약속할 수 없다는 것 너무나 잘 알고 있었으므로 나는 다만 이 비가 언제 멈출 것인가 하늘만 올려다 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약속할 수 없는 그대의 마음은 더 아프겠지요. 다시 만날 기약없이 헤어지는 당신인들 어디 마음이 편하겠어요. 하지만 난 믿고 있습니다. 약속은 없어도 우리 곧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는 것을 내가 그대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그대로 길이 되어 그대에게 이르게 해줄 것이라고 이 비가 언제..
오늘은 그냥 그대가 보고 싶다. 오늘은 그냥 그대가 보고 싶다. /용혜원 꽃잎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 마음에 다가온 마음하나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 혼자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시고 오늘은 유난히도 차 한잔이 그리워 음악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홀로 듣는 음악도 너와 함께이고 싶고 매일 마시는 차 한잔에도 너와 함께 하고픔을 흰구름에 실어본다. 인연에 소중함을 느끼면서도 때로는 아픔으로 다가오는 현실앞에서 허물어지고 다 부질 없다고 말하지만 보고픔만 있을 뿐 홀로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도 보고픔도 마셔 버리고 영원히 간직하고 픈 님이기에 떨칠수가 없어라 그대와 마시고 싶은 커피 한잔도 그리워 지는 날입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 날 저물도록그대를 기다리기 위하여 어디쯤 서있어야겠습니까? 그대를 만나는 그 순간 내가 끌어 안고 있던 고독을 풀어 놓을 수가 있을 것입니까? 그대의 사랑에 한 번쯤 도취되어 비틀거리고 싶 다면 어리석은 일이겠습니까? 그대를 만나기 위해 기다려온 나의 발자국들이 너무도 길었습니다.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을 오늘 다 풀어 놓으면 안되겠습니까.?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너무 그리운 사람이여... 너무 그리운 사람이여... 그대 만나지 않았다면, 그리움 때문에 아프지 않았을 거야 그대 모르고 살았다면, 보고 싶음 때문에 슬퍼 하지 않았을거야 자꾸 아른거리는 그대 모습에 보고픔은 하늘 만큼 땅 만큼인데 그대를 만나지 않았다면, 그리움도 아픔도 내게 오지 않았을텐데, 그대 그리움에 한없이 기다리는 이 마음을 과연 알고 있을까? 차라리 그대 만나지 말걸, 지금처럼 아플줄 알았다면 사랑하지 말걸 그랬어..... 너무 그리운 사람 잠시동안 이라도 함께 할수 있다면 좋으련만.... 차라리 그대 알지 못했던 그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정말 돌아갈수 있다면... ~~ 하얀 나비 ~~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당신을 알게 되어..... 당신을 알게 되어..... 내 마음의 안식처가 필요할 때 주저없이 발걸음을 옮겨도 좋을만한 당신을 알게되어 행복합니다. 지금처럼 이렇게 행복한날이 내 생애에 몇 날이나 있을련지.. 하루살이처럼 오늘만 살고 만다면 내 주저없이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하루살이처럼 오늘만 살다간다면 당신 허락없이 내 맘대로 당신을 사랑하다 가겠습니다. 세월이 말없이 가는 것처럼 내 마음은 강물이 되어 당신에게로 흘러갑니다. 당신.. 사랑해도 되냐고 묻지도 않겠습니다. 이 세상에 머무는 것은 아무 것도 없으니까요. 끝이 어디쯤일까 ? 궁금해 하지도 않겠습니다. 세월가는 대로.. 마음가는 대로.. 강물 흐르는 것처럼 무작정 떠내려 보내렵니다. 마당에 심어놓은 포도나무 한그루에서 나날이 속살 쪄가는 포도처럼 내 사랑이 익어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