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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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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사랑아 슬픈 사랑아 내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네 내 가진 것은 빈손뿐 더 이상 그대에게 줄 것은 아무것도 없네 세상 모든 것이 나의 소유가 된다 하더라도 결코 그대 하나 가진 것만 못한데 슬픈 사랑아 내 모든 것 그대에게 주었으므로 더 이상 그대에게 줄 것은 아무 것도 없네 주면 줄수록 더욱 넉넉해지는 이 그리움밖에는, 詩/ 이정하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마지막 연인 詩/조대형 마지막 연인 詩/조대형 어느 이른봄 양지가 그리워 한숙이 들어 움추리던 가슴속에 살며시 찾아든 사랑하는 나의 님이여! 사랑이란 이름으로 수놓을수 없는 우리의 운명이지만 내 영혼속에 뿌려진 씨앗은 천상에서 다시만나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 불멸의 사랑노래 부르리 생은 언제나 소멸하는것 맺지못하는 인연을 힘들어 하기엔 너무나 찰나같은 생입니다 삶의 모퉁이 한 순간에 그대를 만나 기쁨을 잉태하고 당신의 눈속에 내가 있기를 하늘이 어둠에 묻힐때 그대 별빛으로 다가오고 새벽녘 빛이 나를 부를때 풀벌레 소리 찬이슬에 벅차게 하고 코스모스 하늘 거리듯 아름다운 그대는 내 생의 마지막 연인입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숨기고 싶은 그리움 / 글 : 한용운 숨기고 싶은 그리움 그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않은 어느 햇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내 안에서만 머물게 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람 같은 자유와 동심 같은 호기심을 빼앗고 내게만 그리움을 주고 내게만 꿈을 키우고 내 눈 속에만 담고 픈 어느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내 눈을 슬프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 마음을 작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만을 담기에도 벅찬 욕심 많은 내가 있습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사랑하고도 외로운 것은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사랑하고도 외로운 것은 사랑하고도 그렇게 사랑하고도 외로운 것은 그대 곁에 잠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보고 싶어서 그렇게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나는 것은 그대 곁으로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면서 죽도록 사랑하면서도 아파오는 가슴은 낯선 타인으로 그대 앞에 서서 붉은 입술 사이로 비치는 그대 미소를 가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금 그리워하는 것은 노을 속을 걸어 가는 바람의 기억도 아니고 여린 풀잎을 흔드는 빗방울의 노래도 아닙니다 . 그대는 지금 울지않는 밤을 안고 잠이 들었고 나는 지금 잠들지 않는 밤을 걸어 그대에게로 갑니다. 그대 푸른 새벽에 서서 그리움으로 오는 이여 내가 사랑해야하는 이여 .. =옮긴글=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너만 사랑 할께... 너만 사랑할께.... 너는 어쩌면... 그렇게도 멋있을까 처음부터 느낀 거지만 너는 어쩌면 그렇게도 아름다울까 네가 나를 보며 ... 살짜기 미소 지으면 바람에 팔랑이는 연초록 나뭇잎처럼 내마음 살랑살랑 떨려 오는 걸 네가 내 곁에 ... 잠시만 머물러 주어도 노을빛에 볼 붉히는 향긋한 장미 꽃잎처럼 내 영혼 시나브로 덥혀지는 걸... 너만 사랑할게... 다른 사람은 싫어 오직 너만 생각하고 너만 기억하고 그리고 ... 너만 내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며 살아갈게.. 왜냐구 너를 진짜 진짜 너무 사랑하니까 .......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가질 수 없는 사랑 가질 수 없는 사랑 생각하면 가슴 한켠이 시리도록 아파 오는데... 너를 가졌다 생각하면서도 가지지 못하는 것은 내마음 속에만 너를 둘 수 없는 까닭이겠지 나에게 너는 언제나 떠나는 사람이고 너에게 나는 말없이 기다리는 사람이니까 서럽도록 흐르는 눈물 보여서도 않되겠지 이렇게 보고파하는 마음 들켜서도 않되겠지 아프면서도 보내지 못하는 내 마음속에 너는 오늘도 내마음 한켠을 쓸고 지나가는 칼날같은 바람이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마지막 연인 마지막 연인 詩/조대형 어느 이른봄 양지가 그리워 한숙이 들어 움추리던 가슴속에 살며시 찾아든 사랑하는 나의 님이여! 사랑이란 이름으로 수놓을수 없는 우리의 운명이지만 내 영혼속에 뿌려진 씨앗은 천상에서 다시만나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 불멸의 사랑노래 부르리 생은 언제나 소멸하는것 맺지못하는 인연을 힘들어 하기엔 너무나 찰나같은 생입니다 삶의 모퉁이 한 순간에 그대를 만나 기쁨을 잉태하고 당신의 눈속에 내가 있기를 하늘이 어둠에 묻힐때 그대 별빛으로 다가오고 새벽녘 빛이 나를 부를때 풀벌레 소리 찬이슬에 벅차게 하고 코스모스 하늘 거리듯 아름다운 그대는 내 생의 마지막 연인입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숨기고 싶은 그리움 숨기고 싶은 그리움 그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않은 어느 햇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내 안에서만 머물게 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람 같은 자유와 동심 같은 호기심을 빼앗고 내게만 그리움을 주고 내게만 꿈을 키우고 내 눈 속에만 담고 픈 어느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내 눈을 슬프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 마음을 작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만을 담기에도 벅찬 욕심 많은 내가 있습니다. - 숨기고 싶은 그리움 / 한용운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