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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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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다 그렇지★ ★사는 게 다 그렇지★ 사는 게 다 그렇지  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 하리오. 줄게 있으면 줘야지 가지고 있으면 뭐합니까? 내 것도 아닌데 삶도 내 것이라고 하지마소. 잠시 머물다 가는 것 일 뿐인데 묶어 둔다고 그냥 있겠소. 그저 부질없는 욕심일 뿐 삶에 억눌려 허리 한번 못 피고, 인생 계급장 이마에 붙이고 뭐 그리 잘났다고 남의 것 탐 내시오. 훤한 대낮이 있으면 까만 밤하늘도 있지 않소. 낮과 밤이 바뀐다고 뭐 다른 게 있겠소. 살다보면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있다마는 잠시 대역 연기하는 것 일뿐 슬픈 표정 진다하여 뭐 달라지는 게 있소. 기쁜 표정 짖는다 하여 모든 게 기쁜 것만은 아니요. 내 인생 네 인생 뭐 별거랍니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불다보면  멈..
전유진 - 숨어 우는 바람 소리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꼭 만나지 않아도 좋은 사람 / 용혜원 늘 그리움이란 책장을 넘기면 떠오르는 사람들 사랑을 하지 않았어도 어떤 약속이 없어도 가끔씩 생각 속에 찾아와서는 미소짓게 하는 사람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삶의 가까이 삶의 멀리서 언제나 훈훈한 정감이 가득한 사람들 그런 사람들 꼭 만나지 않아도 좋은 사람들 떠오르면 그리운 사람들 바라만 보아도 좋은 상큼한 과일 같은 사람들 꼭 만나지 않아도 좋은 사람 / 용혜원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사색의 향기 봄이 오면 나래펴고 훨훨 날아 오르리 웃고 싶어도 그 긴 겨울 입술 깨물며 한적한 길섶 돌담 사이에서 세상살이 멍든 자주 빛 가슴 제비꽃 되어 봄이 오면 제비처럼 푸른 하늘 훨훨 날고 싶어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동지(冬至)의 어원(語源), 유래(由來), 풍속(風俗), 속담(俗談), 시절음식(時節飮食 [동지(冬至)의 어원(語源), 유래(由來), 풍속(風俗), 속담(俗談), 시절음식(時節飮食)] 1. 동지(冬至)의 어원(語源) 24절후의 22번째 절기, 음력으로는 11월 중기(中氣)이며 양력으로는 태양이 적도이남 23.5도의 동지선(冬至線 :南回歸線)과 황경(黃經) 270도에 도달하는 때를 ‘동지’라고 한다. 금년은 양력 12월 22일(금)이지요. 대설의 다음이며 소한의 앞이다. 24절기중 가장 큰 명절로 즐겼다. 일 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동지는 음력 11월 초순(음력 11월 01일~09일)에 들면 '애동지' 중순(음력 11월 10일~19일)에 들면 '중동지', 그믐께(음력 11월 20일~30일) 들면 '노동지'라고 하는데, 이는 동지가 드는 시기에 따라 달리 부르는 말이..
마음의 여지(餘地). ◎ * 마음의 여지(餘地). * ◎ 마음의 여지(餘地) 같은 말을 해도 너그럽게 잘 받아 들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의 "여지"가있는 사람입니다. 여지(餘地)란, 내 안의 빈자리로 상대가 편히 들어올수 있는 공간 이기도 합니다. 여지가 있는 사람은 평온합니다. 함께 있으면 왠지 내 마음도 편해 집니다. 같은 이치로 내가 사람을 대함에 있어 부끄럼없이 최선을 다했음에도 상대가 나를 알아 주지 않아 마음이 힘들땐 아직 내 마음의 여지가 부족함은 없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은 타인이 내 마음에 편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나의 여지를 늘리는데 힘 써 보세요.​ 여지(餘地) 남을‘여’, 땅‘지’ 약간 남는 공간이란 뜻입니다. 다툼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우선 참고 기다리는 것이 좋은 이유는, 후회가 남지 ..
친구와 우정 친구와우정 밥은먹을스록살이찌고 돈은쓸수록아깝고 나이는먹을 수록슬프지만 당신은알수록 좋아집니다. 오해에서이해를 더하면 사랑이됩니다. 햇살가득한날 투명한유리병에 햇살을가득두고 싶습니다. 당신마음이 흐린날 드릴수있록... 꽃은피어도소리가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없습니다. 새로 사귄친구가 신선 할수있지만 오래된 친구처럼 슬픔을닦아 줄수없습니다. 꽃은피어도소리가 없고 새는울어도눈물이없고 사랑은불타도연기가 없습니다. 장미가좋아서 꺾였더니 가시가 있고 세상이좋아서 태어났더니 고난과아픔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과아픔은 이제 곧 없어질 날이있습니다. 꽃에핀 시절은 꽃이 시들면지고 새긴사랑은 바람이불면 날아 가지만 내마음에 새긴사랑과 새노래는 영뭔할것입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
남자가 사랑에 빠지면 그녀만 보입니다 남자가 사랑에 빠지면 그녀만 보입니다 사랑이란 해도 문제, 못해도 아니 안 해도 문제인 것 같습니다. 첫사랑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운 것이 남녀 간의 사랑인 거 같아요. 한없이 좋다가, 한없이 기쁘다가도 어느 순간 서로의 감정으로 인해 미움과 싸움, 서운함 등이 공존하는 희로애락을 모두 왔다 갔다 하죠. ​ 사랑에 빠진 사람만큼 행복한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반대로 이별의 아픔을 겪는 사람만큼 불행한 사람도 아마 없을 거예요. 이렇듯 사람은 사랑하면서 성장하고, 사랑하면서 성장통을 겪곤 하죠. ​ 사랑도 남자의 사랑이 있고, 여자의 사랑이 있지요. 오늘은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해요. 남자는 살면서 몇 번이나 제대로 된 사랑을 할까요? 아마도 첫사랑을 제외하고 한두 번 정도 아닐까요? 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