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71) 썸네일형 리스트형 너만 사랑 할께... 너만 사랑할께.... 너는 어쩌면... 그렇게도 멋있을까 처음부터 느낀 거지만 너는 어쩌면 그렇게도 아름다울까 네가 나를 보며 ... 살짜기 미소 지으면 바람에 팔랑이는 연초록 나뭇잎처럼 내마음 살랑살랑 떨려 오는 걸 네가 내 곁에 ... 잠시만 머물러 주어도 노을빛에 볼 붉히는 향긋한 장미 꽃잎처럼 내 영혼 시나브로 덥혀지는 걸... 너만 사랑할게... 다른 사람은 싫어 오직 너만 생각하고 너만 기억하고 그리고 ... 너만 내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며 살아갈게.. 왜냐구 너를 진짜 진짜 너무 사랑하니까 .......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 人生의 香氣 ♣ ♣人生의 香氣♣ 화려하고 화사한 젊음을 잃었다고 너무 한탄하지 마세요. 지금의 당신 향기가 더 아름답고 더 그윽합니다. 묵향처럼, 난향처럼 가슴 속까지 깊이 배어드는 당신의 그 향기가 더 좋습니다. 꽃은 머지않아 시들어도 세월의 주름살 따라 흐르는 경륜과 식견의 향기는 마르지 않고 항상 온화한것. 온방을 가득 채우고 남아 가슴을 흥건히 적셔오는 당신의 향기에 취해봅니다. 그 향은 난향이 되기도 그러다가 국향인가 하면 매향처럼 향긋 하기도 하는 당신은 사군자 모두 입니다. 인격과 후덕함이 쌓여서 빚어내는 그런 당신의 향기입니다. 인생의 깊은 의미를 다 아우려 헤아리는 당신은 언제든지 사랑하고 또 얼마든지 사랑받을 그런 멋을 갖춘 사람입니다. 매화빛갈 붉은 립스틱 바르면 당신은 어느새 눈속에서도 새 꽃을 피.. * 그대를 느껴봅니다 * * 그대를 느껴봅니다 * 글/윤이 서로가 떨어져있어도 그리움은 똑같이 묻어나는가 봅니다. 나그리워하기에 그대 나를 그리워합니다. 말은 안해도 그대를 느껴봅니다. 그대 또한 나를 느끼는것을 압니다. 하지만 그리움으로 서로를 위안해야 하는것 또한 나와 그대는 느낍니다. 서로와 서로가 그자리를 떠날수없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알기에 그냥 마냥 지켜 볼 뿐입니다. 그대와 나는 너무나 사랑합니다. 하지만 이룰수없기에 오늘도 자기자리를 지키면서 서로가 그리워합니다. 그냥 그자리에 서성거리면서 말없는 우리들의 사랑을 지켜보고 그리워합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글 : 오 광수 먼발치에서라도 보고 싶습니다. 사는 모습이 궁금해서 그런 게 아닙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진 모습 그대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제 와서 아는척해서 무얼 합니까? 이제 와서 안부를 물어봐야 무얼 합니까? 어떤 말로도 이해하지 못했던 그때의 일들도 오묘한 세월의 설득 앞에 고개를 끄떡였습니다. 그저 웃는 모습 한번 보고플 뿐입니다.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져 있는 얼굴 하나가 여느 아낙네보다 더 곱게 나이 들어가도 환하게 웃고 있는 미소는 그때 그대로 그렇게 남아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삶이 혹시나 고단하시면 당신의 모습에서 그 미소가 사라졌다면 나는 가슴이 아파서 어찌합니까? 그래도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H.. 보고 싶은 당신 보고 싶은 당신 집으로 오르는 계단을 하나 둘 밟는데 문득 당신이 보고 싶어집니다... 아니, 문득은 아니예요... 어느때고 당신을 생각하지 않은 순간은 없었으니까요... 언제나 당신이 보고싶으니까요... 오늘은 유난히 당신이 그립습니다... 이 계단을 다 올라가면 당신이 기다리고 있을것만 같았어요... 얼른 뛰어 올라갔죠... 빈 하늘만 있네요... 당신 너무 멀리 있어요... 왜 당신만 생각하면 눈앞에 물결이 일렁이는지요... 두눈에 마음의 물이 고여서 세상이 찰랑거려요... 그래서 얼른 다시 빈하늘을 올려다보니 당신은 거기... 나는 여기... 이렇게 떨어져 있네요... 나 당신을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어요... 햇살 가득 눈부신 날에도 검은 구름 가득한 비오는 날에도 사람들 속에 섞여서 웃고 있.. 늘 좋은 생각만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늘 좋은생각만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삶이 너무나 고달프고 힘들어 모든 것을 포기하려해도 딱 한사람, 나를 의지하고있는 그 사람의 삶이 무너질 것 같아 몸을 추스리고 일어나 내일을 향해 바로섭니다. 속은 일이 하도많아 이제는 모든 것을 의심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딱 한사람, 나를 철썩같이 믿어주는 그사람의 얼굴이 떠올라 그동안 쌓인 의심을 걷어내고 다시 모두 믿기로 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너무나 강박하여 모든 사람을 미워하려해도 딱 한사람, 그 사람의 사랑이 밀물처럼 가슴으로 밀려와 그동안 쌓인 미움들 씻어내고 다시 내 앞의 모든 이를 사랑하려고 합니다. 아프고 슬픈일이 너무 많아 눈물만 흘리면서 살아갈 것 같지만 딱 한사람, 나를 향해 웃고있는 그 사람의 해맑은 웃음이 떠올라 흐르는 눈물을 닦.. 살며시 내 맘 안에 담아 본 당신 살며시 내 맘 안에 담아 본 당신 당신이 이렇게 크게 다가 올 줄 몰랐습니다. 내게 만큼은 늘 그 자리, 그 모습이라 생각했는데, 그저 남들처럼만 생각해 온 줄 알았는데, 내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몇 곱절 더한 몸짓으로 나를 흔들며 다가오는 메아리일 줄은 몰랐습니다. 살며시 내 맘 안에 담아 본 것뿐인데... 그저 한번 내 안에 넣어 본 것뿐인데... 나의 뇌리 한가운데 당신이 있어 날마다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게 될 줄은 나도 미처 몰랐습니다. 당신이 예전에 했던 의미없는 말 한마디 한마디도 지금은 다 당신입니다. 당신이 내게 던져내던 투정기 어린 질책도, 그냥 지나치듯 내 뱉었던 혼잣말도 지금은 다 내 사랑입니다. 당신이 내게 준 시간 그 모두가 참을 수 없는 설레임으로 다가 옵니다. 오늘 새삼스레 .. 혼자 사랑한다는 것은-그리움이 길이 되어... 혼자 사랑한다는 것은-그리움이 길이 되어 글 : 이정하 그리움이 길이 되어 비가 내립니다. 언제나 그렇듯 헤어질 시간은 빨리 다가오기 마련이지요. 그대도 아쉬운 듯 쓸쓸한 표정을 지어보였지만 애써 그 표정을 우산 속에 감추고 있었지만 우리 언제 다시 만날 것인가는 나는 일부러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그대가 약속할 수 없다는 것 너무나 잘 알고 있었으므로 나는 다만 이 비가 언제 멈출 것인가 하늘만 올려다 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약속할 수 없는 그대의 마음은 더 아프겠지요. 다시 만날 기약없이 헤어지는 당신인들 어디 마음이 편하겠어요. 하지만 난 믿고 있습니다. 약속은 없어도 우리 곧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는 것을 내가 그대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그대로 길이 되어 그대에게 이르게 해줄 것이라고 이 비가 언제..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