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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는 당신 아낌없이 사랑하고 싶다 멀리있는 당신 아낌없이 사랑하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없다는 건 슬픈 일입니다 하루에 몇 번씩 당신을 그리워 하며 보내는 시간이 아스라이 멀어져 잿빛 하늘에 아련하게 떠오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가까이에서 볼 수 없다는 일은 세상이 무너지는 아픔으로 다가옵니다 몇 시간을 방황하며 걸어도 내 발걸음 내 몸짓에 당신이 묻어있어 어디를 가든 어느 곳에 있든지 당신은 내 곁에 머뭅니다 내 곁에 두고 보고 싶을 때나 사랑하고 싶을 때 마음껏 볼 수 있고 사랑할 수 있었다면 지금처럼 서로 갈망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언제나 늘 내 가슴 가장 자리에 고운 모습으로 수수한 모습으로 물빛 고요함으로 점점 다가옵니다 하지만 늘 목마른 샘물의 깊이로 얕은 물줄기를 닮아 흐르기에 손으로 잡을 수 없..
우리 사랑으로 살아가면 우리 사랑으로 살아가면 글/ 이 문 주 우리 사랑으로 살아가면 내가 가는 길을 당신도 함께 가는 것이기에 나에게는 행복한 동행 길이 되는 것이다. 우리 사랑으로 살아가면 눈부신 아침 햇살아래 녹아내린 이슬처럼 늘 고운 마음에서 깨어나는 새벽을 만날 수 있다. 우리 사랑으로 살아가면 몸속을 떠다니는 세포처럼 단 한 번도 떠나지 않는 그리움이 아니겠는가 우리 사랑으로 살아가면 겹겹이 둘러쳐진 그리운 산하 아늑한 꿈길 속을 헤매더라도 행복할 것이다. 우리 사랑으로 살아가면 물위를 떠다니다 흡수 되는 물방울로 살아도 당신 품속에 잠들어 있어 행복할 것이다. 우리 사랑으로 살아가면 모닥불처럼 뜨거운 가슴안고 잠들어가면서 별을 세던 입술로는 수많은 밀어들을 쏟아내겠지......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사랑하는 사람아 사랑하는 사람아 글/ 이 문 주 당신을 생각하는 동안에는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생각만으로도 마음의 평화를 얻고 느낌만으로 나의 삶은 여유로워지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굳어 있던 내 입가에 기쁨의 미소가 번져나기 시작하면서 내 마음은 더욱 행복해지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아 매일처럼 당신 가슴에 기댈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만들어주고 매일처럼 행복해 질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 속에 당신 마음이 머물러 있음도 이렇게 좋은데 당신만나 사랑하는 그날이되면 나는 또 하나의 인생을 다시 사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아 밤이 깊어가지만 당신이 그리운 마음은 어둠속에서도 당신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위해 길을 찾는다 사랑하는 사람아 만남과 헤어짐이 많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곁에 있어도 한없이 그리울 우리 사..
사랑 할 수 있을까? 사랑 할 수 있을까? 글/ 이 문 주 가슴 밀고 들어와 온몸 헤집고 다니는 뜨거움 내 생각과 의지를 마음대로 끌고 다니는 그대의 영혼이 하늘의 고요를 깨트리고 달빛 흔들리게 하는 밤 가슴 안을 떠돌고 있는 그리움에게 어설픈 미소 보낸다. 그대 가슴속에 숨어들고 싶어 흩어진 미소 주워 모아 빈 공간 채워가지만 허전한건 어쩔 수가 없다. 사랑이란 말하기 어려워 서성이던 순간에도 가슴 타들어가던 순간에도 말없는 미소가 좋았던 그대 바라보던 시간에서 그대의 심장 박동소리 가까이서 듣고 싶다. 사랑할 수 있을까? 가까이서 마주 볼 수 있을까? 그리움의 인연을 떠나 우리 사랑할 수 있을까?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같이 있는 동안에는 같이 있는 동안에는 글/ 이 문 주 당신과 같이 있는 동안에는 모든 것이 정지된 상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순간은 살아 움직이는 느낌도 없이 오직 당신의 부드러운 미소만 보였으면합니다. 그렇게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 하면서 당신 생각에 안절부절 하는 내 모습이 우습지만 사랑하는 그 순간이 오게 되면 꼭 그렇게 되기를 마음으로 빌고 있는 중입니다. 그 순간 둘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당신의 몸이 느껴지는 그 순간부터 하나 된 느낌만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이제 당신에게 빼앗긴 마음은 당신이 나를 살아 움직이게 할 수가 있고 아무 것도 생각할 수 없는 기억 상실증에 걸린 사람으로 변해 갑니다. 곁에 있지 않아도 들려오는 당신 숨소리는 내 가슴을 충분히 뜨겁게 만들고도 남을 황홀한 무아지경에 빠진 ..
당신을 만났습니다 당신을 만났습니다 글 / 이 문 주 당신을 만났습니다. 길도 없는 공간에서 진실한 마음하나 믿고 만났습니다. 어디서나 만날 수야 있겠지만 당신이 인연일줄 생각하지 못해 이순간의 기쁨이 더욱 큰 것 같습니다. 당신을 만났습니다. 이름 모를 당신을 만날 수 있는 것은 알 수 없는 그리움이 당신을 불러냈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만났습니다.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는 동행으로 두려움 없는 동반자로 당신을 찾아냈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만났습니다. 슬픈 날도 행복한 날도 함께 있어 줄 내 인생의 영원한 그림자로 당신을 만난 것입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 당신을 알고부터 ♤ ♤당신을 알고부터♤ 글 : 용세영 ♤ 당신을 알고부터 보고픔이 그리움이 사랑에 시작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당신을 알고부터 입맞춤이 쵸코렛보다 더 달콤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당신을 알고부터 읽고 쓰고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이제 알았어요 당신을 알고부터 빈 공간에 당신에 그림이 채워지면 하루가 너무 길다는 것을 오늘 알았어요 당신을 알고부터 행복한 사랑이 집착이 되여 이렇게 무서운줄 처음으로 알았어요 당신을 알고부터 몇 백년 된 고려 청자도 깨질 수 있다는 것 검은 어둠 속에서 알았어요 당신은 알고부터 사람이 참 사랑을 한다는 것이 이렇게 어러운건지 이제야 알았어요 당신을 알고부터 우리도 헤어질 수 있다는 것 바보처럼 울면서 알았어요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누가 내 흐르는 눈물 닦아주리* *누가 내 흐르는 눈물 닦아주리* 詩홍미영 가녀린 떨림으로 다가와선 가슴 벅찬 행복의 기쁨을 안겨 주었던 당신은.., 그리움이란 흔적만 남기고 말없이 야속하게 떠났습니다. 내 가슴을 송두리째 빼앗아 버리고 살점을 도려내는 아픔과 슬픔의 비수만을 던지고 싸늘하게 가버렸습니다. 추억의 저편에서 당신의 흔적은 나를 부르는데 당신은 매정하게 쓰라린 상처만을 남기고 희뿌연 안개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가고 없습니다. 자꾸 자꾸 잡으려 해도 다시 돌아 올 수 없는 먼 여행길로 가버린 당신, 한줌의 재가 되어 사무쳐 흐느낍니다. 그리움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밤이면 누가 내 흐르는 눈물 닦아주리..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