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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연인 마지막 연인 詩/조대형 어느 이른봄 양지가 그리워 한숙이 들어 움추리던 가슴속에 살며시 찾아든 사랑하는 나의 님이여! 사랑이란 이름으로 수놓을수 없는 우리의 운명이지만 내 영혼속에 뿌려진 씨앗은 천상에서 다시만나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 불멸의 사랑노래 부르리 생은 언제나 소멸하는것 맺지못하는 인연을 힘들어 하기엔 너무나 찰나같은 생입니다 삶의 모퉁이 한 순간에 그대를 만나 기쁨을 잉태하고 당신의 눈속에 내가 있기를 하늘이 어둠에 묻힐때 그대 별빛으로 다가오고 새벽녘 빛이 나를 부를때 풀벌레 소리 찬이슬에 벅차게 하고 코스모스 하늘 거리듯 아름다운 그대는 내 생의 마지막 연인입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그럽디다.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그럽디다.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그럽디다.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열 끼 먹는 거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 해서 남들 쓰는 말과 틀린 말 쓰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 거리며 살아봤자 사람 사는 일 다 거기서 거깁디다. 백 원 버는 사람이 천 원 버는 사람 모르고 백원이 최고인 줄 알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것입디다. 많이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살아야 한다면 벌지 않는 것이 훨 나은 인생입디다. 어차피 내 맘대로 안되는 세상, 그세상 원망하고 세상과 싸워봤자 자기만 상처받고 사는 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 속편하고 남 안울리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사람입디다. 욕심, 그거 조금 버리고 살면 그 순간부터 행복일 텐데 뭐 그렇게..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날 잊어주시고,날 비워 주세요.. 그대와의 추억으로 참 행복했습니다. 나의 아픈 순간에, 나의 힘든 시간에, 손잡아 일으켜 세워 주던 사랑...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나머지 반을 당신으로 채우고 *^^* *^^*나머지 반을 당신으로 채우고 *^^* 내 가슴에서 나를 비우고 나 이제 당신으로 채우 렵니다. 죽는 날까지 당신 곁을 떠나지 않는 그림자가 되겠습니다. 인생의 반은 나를위해 사용했지만 나머지 반 당신을 위해 쓰렵니다. 이미 당신게 다 드렸기에 이제 나는 없습니다. 하늘에게는 별이 소중하고 이 땅에는 꽃이 소중하듯 나에게는 오로지 당신만이 소중할 뿐입니다. 나 이제 나머지 반은 당신으로 채웠으니 님 이여 나는 없습니다. 나의 생명도 나의 영혼도 모두가 당신의 것 입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좋은 생각 첫번째 이야기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일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하지만 더욱 가슴 아픈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당신이 그 사람을 어떻게 느끼는지 차마 알리지 못하는 일입니다 두번째 이야기 우리가 무엇을 잃기 전까지는 그 잃어버린 것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얻기 전까지는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한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세번째 이야기 인생에서 슬픈 일은 누군가를 만나고 그 사람이 당신에게 소중한 의미로 다가왔지만 결국 인연이 아님을 깨닫고 그 사람을 보내야 하는 일입니다 네번째 이야기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하기까지는 1분밖에 안걸리고 누군가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기까지는 1시간밖에 안걸리며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기까지는 하..
40대란 나이는... 40대란 나이는... 혼자 마시는 차한잔에도 눈물이 맺히는 나이... 사소한 농담 한마디에도 상처를 받는 나이... 많은 사람들 틈속에서도 자꾸만 외로워지는 나이... 앞을 보기보다는 뒤를 돌아보는 시간이 많아지는 나이... 지나간 시간 모두가 마냥 그리워지는 나이... 누구를 만난다는게 왠지 두려워지는 나이... 하고싶은 일이 있어도 용기 낼 수 없는 나이... 할 수 있는 일에도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나이... 집에서도 화장으로 자신을 감추고 싶은 나이... 꽃이피고, 낙옆이 지고, 비가 오고, 눈이 내려도 무덤덤해지는 나이... 그리고.... . . . . . 하루하루가 아쉽고 안타까운 나이... 자기 자신이 작구만 안스러워지는 나이... 마음은 떠나고 싶어도 몸이 안움직이는 나이... 다른 사람들의..
굽 깍는 날 굽 깎는 날 / 안수동 물레성형된 찻잔을 내리고 굽을 깎는다 찻잔으로 나기 위한 첫걸음이 뒤집어 바닥부터 고루는 것은 하늘을 높이 오르고 싶어 땅 밑을 파는 기도의 시간 굽을 깎는 것은 맺힌 푸념을 풀어 내는 일 흙으로 있고 싶은 미련 자르고 돌이 되고 싶은 욕심 파내고 불길 두려움마저 깎아 낸다. 지금은 내가 청아한 청자가 되고 싶고 고결한 백자가 되고 싶으나 강물 따라 흘러 오는 세월 굽 깎듯이 다 깎아 내면 온갖 청탁 다 삭여 낸 거친 흔적이 애처러운 한점 분청찻잔이 되고 싶을테지 험한 길 헤맨 탓에 휘청 굽은 허리마저 반듯하게 깎은 후 천,만도 불꽃에 나를 구워내면 지난 날 부끄러웠든 기억들까지 화상 얼룩 그대로 남은 내 얼굴이 더 더욱 사랑스러워질 테지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 사랑하는 당신에게... ♧ ♧ 사랑하는 당신에게... ♧ 당신과의 만남으로 다가 온 기쁨... 그건, 내게 너무나 큰 행복이었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에 존재하는 당신... 아침에 눈을 뜨며 당신을 생각하고, 저녁이 될 때까지 당신을 염려하며, 당신을 위한 기도로 마감하는 나의 하루 하루가... 모두 내겐 커다란 축복이었습니다. 그 누가 나에게 물어 온다면... 단, 1초의 머뭇거림 없이 그렇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너무나 행복하다고... 이 것이 행복인 줄 이제야 알았다고... 자신있게 말 할 것입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