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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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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정원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16만평의 정원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화순군에 정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향기나는 글 향기나는 글 福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德덕은 겸손에서 생기며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데서 생긴다. 근심은 욕심이 많은데서 생기고 재앙은 탐하는 마음이 많은데서 생기며 허물은 경솔하고 교만한 데서 생기고 죄악은 어질지 못하는데서 생긴다. 눈을 조심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 말고 맑고 아름다움을 볼 것이며 입을 조심하여 실없는 말을 하지 말라 착한 말 부드럽고 고운 말을 언제나 할 것이며 몸을 조심하여 나쁜 친구를 사귀지 말고 어질고 착한 이를 가까이 하라. 이익 없는 말을 실없이 하지 말고, 내게 상관없는 일을 부질없이 시비치 말라. 부모에게 효도하며 어른을 공경하고 덕 있는 이를 받들며 지혜로운 이와 어리석은 이를 분별하고 모르는 이를 너그럽게 용서하라. 순리대로 오는 것을 거절 말고 가는 것을 잡지 말며,..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 보는 사진첩의 얼굴 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 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하여도 문뜩 문뜩 생각에 설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 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에..
상심(傷心) 상심(傷心) 詩 / 김수정 지우려고 잊으려고 허우적거려 보지만 잊어지기는커녕 번뜩이는 비수에 찔려 응고(凝固)된 가슴 부둥켜안고서 비틀거리며 겉는 가련한 영혼 아무도 없는 한적한 강가로 줄달음친다. 변함없이 낮은 자세로 낮은 곳을 향해 흐르는 저 강물은 아무런 말이 없고 답답한 이내 심사 내려놓을 길 없어 돌팔매질을 해 본다. 내가 던지고 싶어 던진 돌멩이였건만 잔잔히 흐르던 저 강물도 슬픈 아픔의 울림을 주더라.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함께 가는길 함께 가는길 인생길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 힘든길 동반자가 있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겠지요 그대위해 동행하며 말벗되는 친구가 되어줄게요 잠시 쉬었다가 힘내어 갈 수 있도록 내 어깨를 내어 주겠습니다. 때로는 인생의 여정이 험난하여 포기하고 싶어질 때 손 내밀어 잡아주는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 동반자가 되어주겠습니다 그대위해 무거운짐 다 짊어지고 가더라도 함께라면 웃음머금고 불평하지 않는 걸음으로 그길을 동행하는 인생길 묵묵히 가겠습니다 서로 바라보고 웃을 수 있는 마음 있다면 비바람 불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대와 함께하는 길이라면 거뜬히 헤쳐나갈 것입니다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동행이지 않습니까. 가끔 어두운 벼랑으로떨어진다해도 그것이 우리의길이라면 다시 오를 수 있도록 주저함 없..
먼 훗날 먼 훗날 詩/ 이민홍 내 무념(無念)하거든 꽃 상여 태우지 마십사 슬픈 곡조(曲調)거든 거두시와요 心껏 회유한 물욕의 어둠에 생애(生涯) 버리는 일에는 크게 미려(微慮) 하였고 속절한 은어와 독백으로 어정한 탐(貪)이 스스로 동정 하였소 진부한 허상이 이끌었고 하늘이 보낸 뜻을 모른다 하였소 정녕 행려가 시절을 부끄럼하여 잠깐의 미소였나 보구려 기일(忌日)을 보거든 그저 바람타고 구름되었소 돌아 가거든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