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참 슬픈일은
가슴을 갈라
마음을 꺼내어
보여줄 수 없다는 것이고..
그보다 더 슬픈 일은
마음을 꺼내어 보여 주었음에도
그것을 진정 몰라주는 것이며..
이 모든것 보다
가장 슬픈것은
그것을 알고 나서도
어쩔 수 없이 덮어야만 하는 인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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