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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풍차

그대에게 가는 길이...

 

 


그대에게 가는 길이 
이리도 멀단 말입니까? 

보고싶을때 볼수없고 
만나고 싶을때 만날수 없는 
안타까움에 
이밤 무너져 내리는 
나의 마음을 붙잡을수 없습니다. 

바람에 실려온 
그대 향기는 
내 가슴에 스며들고 

그리움에 적어보는 
그대 이름위에 
눈물이 얼룩집니다. 

멀리 있어 
가슴에 담아둔 우리의 사랑이 
밤하늘에 별이되어 
속삭이고 있습니다. 

그대여 
나의 뜨락에 
별이 내려와 빛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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