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아
글/ 이 문 주
당신을 생각하는 동안에는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생각만으로도 마음의 평화를 얻고
느낌만으로 나의 삶은 여유로워지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굳어 있던 내 입가에
기쁨의 미소가 번져나기 시작하면서
내 마음은 더욱 행복해지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아
매일처럼 당신 가슴에 기댈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만들어주고
매일처럼 행복해 질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 속에
당신 마음이 머물러 있음도 이렇게 좋은데
당신만나 사랑하는 그날이되면
나는 또 하나의 인생을 다시 사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아
밤이 깊어가지만 당신이 그리운 마음은
어둠속에서도 당신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위해 길을 찾는다
사랑하는 사람아
만남과 헤어짐이 많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곁에 있어도 한없이 그리울 우리 사이라면
가진 것이 작아도 행복하지 않겠는가
사랑하는 사람아
당신이 보고 싶어 견딜 수 없는 날은
먼 하늘 아래 당신을 떠올리면서
가슴에 담고 있는 당신을 살며시 꺼내 놓고
그리움의 한숨 바람에 실어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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