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471)
24절기중 14번째(처서) 오늘은 24절기중 14번째 처서의 절기 입니다. 입추와 백로 사이에 들며, 음력 7월, 양력 8월 23일경이 된다. 태양의 황경이 150°에 있을 때이다.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라 불렀다.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서 풀이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논두렁이나 산소의 풀을 깎아 벌초를 한다. 여름 동안 장마에 젖은 옷이나 책을 햇볕에 말리는 포쇄(曝曬)도 이무렵에 하며,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이다. ‘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는 속담처럼 파리·모기의 성화도 사라져가는 무렵이 된다. 또한 백중의 호미씻이 [洗鋤宴]도 끝나는 무렵이라 그야말로 ‘어정칠월 건들팔월’로 농촌은 한가한 한때를 맞이하게 된다. 한편, 처서에..
알아두면 유용(有用)한 한자(漢字) 상식(常識) [알아두면 유용(有用)한 한자(漢字) 상식(常識)] 1. 문방사우(文房四友) ● 서재(書齋)에 갖추어야 할 네 벗인 1) 지(紙) 2) 필(筆), 3) 묵(墨), 4) 연(硯), 곧 종이, 붓, 먹, 벼루의 네 가지를 아울러 이르는 말. 2. 신언서판(身言書判) ● 중국 당나라 때 관리를 등용하는 시험에서 인물평가의 기준으로 삼았던 기준 즉, 1) 몸(體貌), 2) 말씨(言辯), 3) 글씨(筆跡), 4)판단(文理)의 네 가지를 이르는 말. 3. 사군자(四君子) ● 품성(品性)이 군자(君子)와 같이 고결하다는 뜻으로 1) 매화(梅), 2) 난초(蘭), 3) 국화(菊), 4) 대나무(竹)의 넷을 이르는 말. 4. 칠거지악(七去之惡) ● 지난날, 유교적(儒敎的) 관념(觀念)에서 이르던.. 아내를 버릴 수 있는..
작은 것이지만 작지 않은 것 작은 것이지만 작지 않은 것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한 중국인 청년이 프랑스로 건너가 유학생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생활이 어느 정도 익숙해진 어느 날 청년은 집 근 처 버스 정류장이 완전히 자동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버스 이용자들이 알아서 티켓을 사기도, 돈을 내기도 하였고 표를 검사하는 일도 드문드문 있는 일이었습니다. 청년은 이 시스템에 허 점이 많아서 티켓을 끊지 않고 버스를 탔을 때 걸릴 확률이 극히 드물 다는 것도 발견했습니다. 그 이후로 청년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 조금 양심에 걸리긴 했지만 가난한 학생이니 이 정도는 괜찮다고 스스로 합 리화하면서 말이지요. 그러고 나서 4년이 지난 후, 청년은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파리에 있는 다국적 기업 여러 곳에 지원을..
A Love that hurts so much was not love from the start:Ailee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어느 교수(敎授)의 이야기 ◎ 어느 교수(敎授)의 이야기. ◎ 어느 교수의 이야기 아래 글은 십여 년 전 부인과 사별하고 서울에 살고 있는 연세대 수학박사로 안동교육대학, 단국대 교수를 역임한 분의 글입니다. 친구 한 사람(아내) 잃고 나니, 남은 당신들께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소.어제는 지나갔으니 그만 이고, 내일은 올지 안 올지 모를 일, 부디 내일을 위해 오늘을 참고 아끼는 어리석은 짓이란 이젠 하지 말기오 오늘도 금방 지나간다오. 돈도 마찬가지요. 은행에 저금한 돈, 심지어는 내 지갑에 든 돈도 쓰지 않으면 내 돈이 아니란 말이오 그저 휴지 조각에 지나지 않는다오. 뭘 걱정 해? 지갑이란 비워야 한다오. 비워야 또 돈이 들어 오지. 차 있는 그릇에 무얼 더 담을 수있겠소?. 그릇이란 비워 있을 때 쓸모가 있는 것과 마찬..
에일리 모음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보이지 않는 소중한 사랑 보이지 않는 소중한 사랑 지금부터입니다.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해 하는 반면 가장 뜻 깊고 가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과거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다시 돌아오는 법이 없는 이미 흘러간 물과도 같을 뿐더러 그것이 아무리 최악의 것이었다 해도 지금의 자신을 어쩌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관심을 집중시켜야 할 것은 지나온 시간이 얼마나 훌륭했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시간을 어떤 마음 가짐으로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입니다. 자신이 그토록 바라고 소망하는 미래는 자신의 과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는 사실 기억하십시오. 우..
솔지가 부른 다른 가수 노래 모음!BEST 10곡 듣기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