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처음 사랑한 황홀한 첫날밤* 글/朴相賢
내 어찌 잊으리오 첫날밤 우리의 추억
당신의 수줍던, 그날 그 아름다운 모습
떨리는 나의 손, 당신을 느낄 적마다
반응하는 온몸이 그대 향해
한없는 목 말림에 간절히 원할 때
그대 깊은 숲 속, 옹달샘 샘물은,
나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 주더이다
그날 밤 나는 당신에게 내 모든 것을,
정성을 다해 바쳤나이다, 밤이 새도록,
당신 또한 자신의 모든 것을 나에게,
아낌없이 주었고, 나는 당신의 그 정성
소중히 받아들여 황홀한 밤을 보냈나이다
내 생애에 잊을 수 없는 그 감격의 첫날밤
우리 사랑의 꽃을 아름답게 피웠던 밤
우리의 사랑은 너무도 아름답고 환상적이었소
너무도 소중하고 보물 같은 당신, 나의 사랑!
이 몸이 다 타버려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변할 수 없으며 당신 없는 나, 상상도 못해...,
나의 숨결 속에 당신 숨결 잦아들고,
당신 몸속에 나, 들어가 보니 아~아~아`
황홀한 밤이여! 우리의 첫날밤이여!
나 당신을 한없이 사랑하리오, 그날 밤처럼
내 어찌 잊으리오 첫날밤 우리의 추억
그 추억 영원하리, 내 사랑 영원하리.
고독의 시인 * Lonely 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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