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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풍차

고 백

 

고 백

                                  詩 : 강명주

 

그대....

고백 아무에게도 들키기 싫었지만

나의 심장 쾅쾅 고동을 치게 하였습니다.

그대에게

그리움만 줄거란 생각에

참 미안하여요.

아직도 감동을 주는

그대...

푸른 고백 참 부러웁 습니다.

아무에게도 내색하지 않을 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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