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마음에 풍차

어쩌다 보니

어쩌다 보니 다감 이정애 어쩌다 보니 생각지도 못했던 고아가 되었습니다 버팀목이었던 부모님은 기약도 없이 이제 다시 뵐 수 없는 곳으로 홀연히 떠나셨습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그리운 당신 비 오는 날이면 당신이 더욱더 보고 싶습니다 어쩌면 내리는 비속에 당신의 흔적이 있을 것만 같아서 새벽녘 창가에 앉아 내리치는 빗방울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습니다 당신이 그립고 당신이 보고파서! 내 눈물과 함께

'내 마음에 풍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마  (0) 2023.06.16
미안해 사랑이라 불러서. 2020  (0) 2023.06.13
힘이 들수록 웃고 삽시다  (2) 2023.06.05
* 영혼이라도 되고 싶습니다 *  (0) 2023.06.04
내가 있음을 기억해요..  (0) 2023.06.04